빈지노 입대로 ‘곰신’ 된 獨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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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9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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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가수 빈지노(본명 임성빈·30)의 입대로 ‘곰신’이 된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26)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스테파니 미초바의 한국 소속사에 따르면, 독일 슈퍼모델 출신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할리우드 영화 여러 편에 조연으로 출연하고 독일 연극 무대에서 주연·조연 등을 맡는 등 배우로도 활동했다.

한국에서는 여러 패션쇼 무대에 오르며 모델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과거 빅뱅 지디-태양의 ‘굿보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빈지노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커플사진 등을 꾸준히 올리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하지만 빈지노의 입대로 스테파니 미초바는 ‘곰신’이 됐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빈지노가 입대하는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ㅜㅜ”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와 입맞춤을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빈지노는 이날 강원도 철원에 있는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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