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좁이’→‘어깨 깡패’ 피나는 노력 했는데 ‘비인두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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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4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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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마른 몸을 가졌던 그가 피나는 노력 끝에 ‘어깨 깡패’로 거듭난 사연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20세 때 모델로 데뷔했던 김우빈은 데뷔 초기만해도 좁은 어깨와 슬림한 체형을 갖고 있었다.

김우빈은 좁은 어깨에 상당한 콤플렉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배우로 활약하게 된 김우빈은 좁은 ‘어좁이’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루에 팔굽혀 펴기를 200회 씩 했다고 한다.

그 결과 연예인 중 손꼽히는'어깨 깡패'로 거듭났다. 평균 한국 남성의 어깨 넓이는 45~48cm. 그러나 김우빈은 평균치를 훌쩍 뛰어 넘는 57cm의 어깨를 소유하게 됐다.

김우빈은 완벽한 몸매를 완성하고도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김우빈은 인터뷰를 통해 "운동은 하루에 2시간에서 2시간 반 정도 한다. 많이 할 때는 4시간에서 5시간까지 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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