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김어준 영화 ‘더 플랜’ 공유…‘대선 개표 조작 주장’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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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5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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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환 페이스북 캡처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캡처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더 플랜’(최준성 감독)이 최근 베일을 벗으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수 이승환도 해당 영화와 관련된 영상을 SNS에 공유했다.

15일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어준의 파파이스#141] 더 플랜' 영상의 링크를 공유했다.

이승환이 공유한 영상은 김어준이 14일 공개한 팟캐스트 ‘김어준의 파파이스’다. 김어준은 이날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더 플랜’의 일부 내용을 공개했으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과 함께 영화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사진=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캡처
사진=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캡처


‘더 플랜’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개표 과정 중 부정행위가 발생했다는 의혹을 다루고 있다. 김 총수는 18대 대선 직후 약 4년간에 걸쳐 자료수집과 통계분석을 마친 뒤 영화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플랜’은 4월 20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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