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 美 CNN 유명 프로그램 ‘단독 출연’…“4월 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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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0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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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유(스포츠동아DB)
사진=공유(스포츠동아DB)
배우 공유가 미국 CNN 프로그램에 단독 출연해 ‘한류 스타’의 위엄을 뽐낸다.

10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공유는 지난 3일 미국 CNN 채널에서 방영 중인 ‘토크 아시아’(Talk Asia)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토크 아시아’는 세계를 놀라게 한 아시아 스타들을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예·스포츠 분야 뿐 아니라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아시아 인사들을 초청해 진솔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한국의 경우, 전 피겨스키이팅 선수였던 ‘피겨의 여왕’ 김연아와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토크 아시아’에 초대된 바 있다. 또한 배우 이병헌도 초청된 바 있으며, 가수 싸이·보아·그룹 빅뱅도 출연해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공유는 한국 및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를 끈 tvN 드라마 ‘도깨비’의 주연으로 활약해 CNN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유가 출연한 ‘토크 아시아’ 방송분은 오는 4월 말 CN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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