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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이 사랑한 김윤진, 신작 해외 7개국 판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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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14:58
2017년 3월 24일 14시 58분
입력
2017-03-24 14:55
2017년 3월 24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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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주연으로 4월6일 개봉하는 영화 ‘시간 위의 집‘의 한 장면. 사진제공|리틀빅픽쳐스
배우 김윤진의 스크린 복귀를 두고 영화감독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새로이 보여줄 연기와 작품을 향한 관심이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
김윤진은 4월6일 영화 ‘시간 위의 집’(감독 임대웅·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을 개봉한다. 2014년 주연한 ‘국제시장’에 이어 3년 만에 국내 관객에 내놓는 신작이다.
출연작을 누구보다 신중하게 고민해온 김윤진이 선택한 ‘시간 위의 집’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남편과 아들을 죽인 살해범으로 몰려 25년간 수감된 미희가 출소해 집으로 돌아온 뒤 겪는 이야기다.
김윤진의 이번 작품을 두고 앞서 그와 호흡을 맞췄던 감독들도 반색하고 있다.
특히 ‘국제시장’으로 1400만 흥행 기록을 함께 만든 윤제균 감독은 “김윤진의 연기는 진정성의 강도가 더 크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에 덧붙여 “김윤진은 강렬한 에너지 그 자체”라는 평가도 내놨다.
2012년 스릴러 ‘이웃사람’에서 김윤진과 작업했던 김휘 감독 역시 ‘시간 위의 집’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윤진 주연으로 4월6일 개봉하는 영화 ‘시간 위의 집‘의 한 장면. 사진제공|리틀빅픽쳐스
김휘 감독은 “김윤진은 신뢰감이 있는 배우 중 한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비중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를 선택하는 걸 보면 굉장히 용감한 배우”라고 밝혔다.
김윤진은 이번 영화에서 옥택연과 호흡을 맞춘다. 25년간의 수감 생활을 끝내고 사건이 일어난 집으로 돌아온 미희를 유일하게 믿어주는 인물은 사제 최신부. 이 역할을 옥택연이 맡아 김윤진과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간다.
‘시간 위의 집’은 탄탄한 스토리에 힘입어 개봉 전 해외 7개국에 판매되는 성과도 거뒀다.
배급사 리틀빅픽쳐스는 24일 “개봉하기 전이지만 일본과 대만, 필리핀 등 7개 나라에 판매를 마쳤다”며 “색다른 소재와 우수한 연출, 연륜 있는 김윤진의 연기가 영화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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