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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15주년 특집 ‘사우나 코너’까지 재현했지만 시청률은 하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7 10:31
2017년 3월 17일 10시 31분
입력
2017-03-17 09:20
2017년 3월 17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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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가 15주년을 맞아 레전드 특집을 기획했지만 SBS '자기야'를 넘어서지 못하고 오히려 시청률은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전국 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월9일) 6.6%에 비해 0.7%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7.2%의 시청률을 올렸다.
해피투게더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인기를 모았던 사우나 코너까지 재현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추억의 사우나 코너'에는 손현주, 나라, 김희철, 이수근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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