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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정다은 결혼, ‘청첩장 문구’ 화제 “노총각은 죽지 않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6 13:49
2017년 3월 16일 13시 49분
입력
2017-03-16 11:20
2017년 3월 16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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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KBS아나운서가 16일 오후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관련해 두 예비부부의 청첩장 문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조우종·정다은의 청첩장은 사진이나 이미지 없이 깔끔하게 제작됐으며, 결혼식 날짜·시각·장소·약도가 명시돼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청첩장의 양식과 다를 게 없지만, 조우종 아나운서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문구가 청첩장의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 청첩장에는 “그의 인생이 가장 흐리던 그때, 세상에서 가장 밝은 그녀가 찾아왔다. 기나긴 추적 끝에 그녀를 붙잡을 수 있었다. 불혹을 넘긴 노형사… 노총각은 죽지 않는다. 다만, 장가갈 뿐이다! 많이 축복해달라”고 재치있는 글귀가 적혀져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청첩장 글귀도 완전 자기 위주다”, “맙소사 멘트봐. 우종스럽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우종·정다은은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례 없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가수 케이윌이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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