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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첫 연기 도전, 많이 떨리고 부담”…상큼발랄 여고생 기대감 ‘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4 18:12
2017년 3월 14일 18시 12분
입력
2017-03-14 17:47
2017년 3월 14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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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거너사’ 예고편 캡처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많이 떨리고 부담된다”고 전했다.
조이와 배우 이현우는 14일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그거너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이는 “첫 연기 도전이라 많이 떨리고 부담되고 긴장도 된다”고 밝혔다.
조이는 ‘그거너사’의 주연인 ‘윤소림’ 역을 맡았으며,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에게 첫 눈에 반한 상큼 발랄한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조이는 “훌륭하신 감독님, 스태프, 선배님들 믿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현장에서 촬영할 때도 정말 즐겁다”며 “그 에너지가 시청자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리메이크한 로맨스 작품이다. 일본의 경우, 지난 2013년 영화로 개봉한 바 있다. 오는 20일 밤 11시에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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