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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여왕’ 윤소희, ‘미대 퀸카’ 자태… 그런데 학교 다닐 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9 18:02
2017년 3월 9일 18시 02분
입력
2017-03-09 17:54
2017년 3월 9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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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소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윤소희가 SNS를 통해 MBC 새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홍보에 나섰다.
윤소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주x난희 ‘반지의 여왕’ 본방사수 해주세요. 오늘 밤 11시 10분에 만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 생머리의 윤소희가 청재킷을 입고 청순한 모습으로 ‘퀸카’의 자태를 뽐냈다.
윤소희는 지난 6일 네이버 TV캐스트로 선공개된 ‘반지의 여왕’ 웹버전에서 ‘미대 퀸카’ 미주 역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또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해당 드라마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위해 “평소보다 메이크업도 진하게 하고 의상도 신경을 써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렌즈도 착용하고, 살도 많이 빼는 등 갖가지 노력을 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학교생활은 어땠는가’라는 질문에 “실제 학교를 다닐 때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 친하게 지냈다. 그래서 나를 보고 퀸카라고 말하는 걸 듣고 굉장히 이상하더라”고 답했다.
한편, 윤소희가 출연하는 ‘반지의 여왕’은 9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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