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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미국여행 사진마다 “괜찮냐” 댓글 단 하하…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3 17:04
2017년 3월 3일 17시 04분
입력
2017-03-03 17:00
2017년 3월 3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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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인스타그램
입대를 앞둔 방송인 황광희가 미국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방송인 하하의 댓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황광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광희는 여유롭게 미국 곳곳을 거닐며 관광하고 있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하하의 댓글. 하하는 광희의 사진마다 "괜찮냐.."라는 댓글을 작성했다.
하하가 \'괜찮냐\'라는 댓글을 단 이유는 오는 13일 입대하는 광희를 놀리기 위해 장난친 것.
해당 댓글을 본 광희는 하하와 찍은 사진과 올리며 "형 저 괜찮아요"라고 먼저 선수쳤다. 이에 하하는 댓글로 웃어 보였다.
하하와 황광희의 훈훈하면서도 유쾌한 댓글 속에 또 한 명이 누리꾼들을 발칵 뒤집었다.
박명수는 황광희의 미국 여행 사진 한 장에 "주접"이라고 남겨 폭소케 했다.
한편 황광희는 지난 달 26일 미국 서부지역인 캘리포니아주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2일에는 맨해튼의 브라이언트공원 등 미국 동부지역을 여행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황광희는 오는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며,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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