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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넌센스2’ 박해미 “김예원, 정말 여리고 깨끗한 친구…여론이 무섭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7 20:40
2017년 2월 17일 20시 40분
입력
2017-02-17 20:32
2017년 2월 17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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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가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김예원을 칭찬했다.
이날 김예원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에 참석해 “엠네지아는 실제 나와 닮은 점이 많다”며 “해맑고 순수하고 단순하면서도 여리고 맑은 영혼으로 해석했다”고 전했다.
이에 연출을 맡은 박해미는 “예원 캐스팅을 만족한다. 편입견이 사라졌다. 정말 여리고 깨끗한 친구다”라고 김예원을 칭찬하며 “여론이 무서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넌센스2’는 호보켄 음악회의 무대를 빌려 감사 콘서트를 하게 된 다섯 명의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연출을 맡았으며, 조혜련, 예원, 박슬기, 이미쉘, 송주희 등이 출연한다.
‘넌센스2’는 16일부터 오는 3월5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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