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가족 사랑 재조명 “부모·자식, 단어만으로도 짠해…늘 아빠 뒤에 꼭 붙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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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1일 1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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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제원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장제원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과 그의 아들 장용준이 화제가 되면서 장 의원의 가족 사랑도 조명 받고 있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 2014년 4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장제원의 유쾌한 희망편지’에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예쁘고, 늘 귀한 제 식솔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장제원 의원은 “제 뒤에 딱 달라붙어 즐거운 표정들”이라면서 “늘 이 사람들 때문에 어깨가 무겁기도 하고 힘도 얻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제원 의원은 “늘 아빠 뒤에 꼭 붙들고 있어!”라고 덧붙였다.

이틀 뒤인 7일에도 장제원 의원은 아들 장용준과 아내 사진을 올리면서 “엄마새가 애기새에게 모이주는 모습 같지 않나요? 부모는 자식에게 아무 것도 아깝지 않은 건가 보다”라면서 “늘 우리사회가 이런 가족과 같은 공동체 의식으로 나눔의 기쁨이 충만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밝혔다.

이어 장제원 의원은 “부모와 자식, 단어만으로도 짠하다”면서 “즐거운 오후되시라”고 밝혔다.

한편, 11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전날 첫 방송한 Mnet ‘고등래퍼’ 도전자로 출연한 장용준과 그의 아버지 장제원 의원이 상위권에 올라있다.

전날 장용준은 ‘고등래퍼’ 출연해 실력을 과시했고, 방송 후 장용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그의 아버지가 장제원 의원이라는 사실도 확산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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