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평상복, 시장옷 같은데 154만 원짜리 명품?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2월 8일 09시 47분


사진=강한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강한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아이유의 평상복 가격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강한나는 지난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호랑이 기운”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아이유가 입은 평상복은 스트라이프 무늬에 커다란 호랑이 패치가 붙어있는 옷으로 화려한 옷은 아니다.
사진=구찌 홈페이지 캡처
사진=구찌 홈페이지 캡처

그러나 이 의상은 명품 브랜드 ‘구찌’에서 판매하고 있는 옷으로, 가격은 154만 원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유가 입어서 그나마 옷이 사는 거지 디자인은 시장통에서 파는 옷 수준인데 뭔 154만원씩이나 되지?”, “아이유 평상복보면 거의 가격들이 비싸서 놀랐음. 자기가 벌어서 사는 게 무슨 문제라고”, “우리 같은 경우엔 154만 원짜리를 산거지만, 아이유 같은 경우엔 그냥 샀더니 154만 원이지 않을까? 암튼 돈 잘 버니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한나와 아이유는 지난해 11월에 종영한 SBS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