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아나운서 3월 결혼…팬들 “사내연애 했나봐, 남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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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8일 09시 37분


사진=김선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선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김선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결혼하는 가운데 팬들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김선신의 예비 남편이 누구인지 궁금해했다.

8일 마이데일리는 김선신 아나운서가 오는 3월 중순 결혼식을 올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남편은 방송사 관계자로 김선신 아나운서와 같은 분야에서 일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야구, 배구, 농구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스포츠 팬들의 큰 사랑을 얻었다. 아나운서 데뷔 전에는 초등학교 교사로도 재직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김선신의 결혼 소식을 접한 팬들은 김선신의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그래서 요새 더욱 예뻐졌구나 축하축하(C****)”, “헐 퇴사하려나(최****)”, “진심으로 축하하고 결혼 후에도 좋은 모습 기대(cws5****)”, “이렇게 한 분 한 분(giul****)”, “사내연애였군요(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또 김선신의 남편이 누구인지도 궁금해하면서 MBC스포츠플러스의 아나운서 및 방송 관계자 중 여러 사람의 이름을 거론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1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한 김선신 아나운서는 2014년 3월부터 MBC스포츠플러스의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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