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멜 깁슨, 아홉 아이 아빠 됐다…34세 연하 애인 득남

사진제공=N.E.W. , 영화 ‘엣지 오브 다트니스‘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61)이 아홉 아이의 아빠가 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US 위클리는 멜 깁슨의 34세 연하 애인 로잘린 로스(27)가 이날 아들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로잘린 로스는 멜 깁슨과 2년 여간 교제 끝에, 아들을 출산했고 이들은 아들의 이름을 '라스 제라드 깁슨'으로 지었다.

한편 멜 깁슨은 전 부인 로빈 무어와의 사이에 7명의 자녀를 얻고 2011년에 이혼했다. 이후 전 여자친구 옥사나 그레고리버와 사이에서도 딸을 얻었다. 이로써 라스 제라드 깁슨은 아홉 번째 아이다.

한편 멜 깁슨은 2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핵소 고지'의 연출을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