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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일라이, 11살 연상 아내와 자장면 먹다 急 키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8 14:59
2017년 1월 18일 14시 59분
입력
2017-01-18 14:31
2017년 1월 18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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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아내를 향한 끊임없는 애정행각으로 관심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일라이와 아내 지연수는 집에서 자장면을 주문해 먹었다.
지연수는 일라이의 자장면을 비벼 일라이에게 건네줬다. 이에 일라이는 "여보가 비벼주니까 훨씬 맛있어. 사랑으로 비벼줬으니까"라며 닭살스러운 멘트를 보냈다.
그러다 일라이는 자장면을 젓가락으로 집어 지연수에게 먹여주면서, 키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때 방송에는 '자체 심의'라는 자막이 떴고, 이후 두 사람의 키스 영상은 편집돼 볼 수 없었다.
이를 본 패널들은 어두운 표정으로 탄식을 금치 못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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