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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정우성 “당연한게 안 당연한 세상” “중요한 판단 때 엉뚱한 선택에 의존” 시국 겨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8 10:14
2017년 1월 18일 10시 14분
입력
2017-01-18 08:50
2017년 1월 18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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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배우 정우성이 현 시국을 겨냥한 듯한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더킹’의 주연배우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 류준열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더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정우성은 ‘누가 먼저 캐스팅됐느냐’는 질문에 “조인성이 먼저 캐스팅됐다. 나는 인성 씨가 한다는 말을 듣고 같이 꼭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그 이유를 묻자 “잘 생겼지 않은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밤’ 리포터가 “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 않나. 잘생김 하면 또 정우성이지 않은가”라고 하자, 정우성은 “당연한게 당연하지 않은 세상이니까 당연한 걸 더 당연하게 말해야 한다”고 시국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또한 정우성은 현 시국과 맞물리며 화제를 모았던 ‘더킹’ 예고편 속 굿 장면에 대해 “애초부터 시나리오에 있던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굉장히 중요한 사고, 판단을 해야 하는 시점에 아주 엉뚱한 선택에 의존하려고 한다. 우스운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배성우도 “풍자의 느낌으로 촬영하면서 저희도 많이 웃었다. 북 쳐주는 분들이 실제 무속인이었는데, 그분들도 내용과 모양새가 웃기니 ‘허허’ 웃으시더라”라고 거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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