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사랑의 열매 1억 기부…“받은 사랑, 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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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6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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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방송인 서장훈이 16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서장훈은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1억원을 전달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1452번째 회원으로 가입도 마쳤다.

서장훈의 성금은 소년소녀 가장의 교육과 생활지원 등에 쓰인다.

서장훈은 “방송을 시작한 후 뜻하지 않게 많은 관심을 사랑을 받았다”며 “이를 조금이나마 사회에 돌려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기부 동기를 전했다.

앞서 서장훈은 지난 2013년 연세대학교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왔다.

서장훈은 현재 SBS ‘미운우리새끼’. JTBC ‘아는 형님’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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