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발표’ 바다 “아이 빨리 낳겠다. 결혼 위해 노력”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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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2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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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오는 3월 23일 9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

바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바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가수 바다가 오는 3월 9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임을 밝힌 가운데, 과거 결혼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바다는 지난해 6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나도 (아이를) 빨리 낳아보겠다. 결혼을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바다는 “아기 엄마가 된 SES 유진과 슈의 대화에 못 끼어 들 때가 있느냐”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그렇다. 어쩔 수 없더라”고 답했다.

“SES 멤버 세 명 중에 두 명이 아기 엄마가 됐다”며 운을 뗀 바다는 “같이 있으면 말이 안 통한다”며 농담 섞인 투정을 했다.


그는 “SES 회동을 정기적으로 한다”면서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슈와 유진이 아이를 가지니까 SES 회동에서 제가 소외되더라. 저희끼리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문화센터에서 어머니들 이야기하는데 제가 끼어 있는 느낌”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유진과 슈를 향해 “나도 빨리 낳아보겠다. 결혼을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됐다. 오는 3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긴 자필 편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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