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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오늘(6일) 비공개 결혼…예비신부 현재 임신 중 5월 출산 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06 20:04
2017년 1월 6일 20시 04분
입력
2017-01-06 08:07
2017년 1월 6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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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오늘(6일) 결혼한다.
임창정은 이날 오후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18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며, 올해 5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
소속사 NH EMG 측은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상대방은 임창정이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고 아픔을 감싸주며 다 이해하고 받아줬으며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이라고 전했다.
신부는 애칭 ‘순심이’라 불리는 일반인이다. 지난해 발매한 앨범 ‘I‘M’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등장하기도 한다.
‘내가 저지른 사랑’은 ‘순심이’와 연애하며 부른 곡으로, 발매후 큰 인기를 끌었다.
임창정은 요가강사인 18세 연하 여자친구와 지난 2015년 초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같은 해 5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는 ‘I‘M’ 수록곡 제목에 연인의 애칭을 붙임으로서 애정을 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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