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샘김 “샘킴 셰프 때문에 이름까지 바꿨는데…사람들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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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5일 16시 21분


사진=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가수 샘김이 동명이인인 샘킴 셰프와 이름이 비슷해 이름까지 바꿨다고 전했다.

5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그룹 에이프릴과 가수 샘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이프릴은 “처음에 샘김과 함께 나온다고 해서 셰프님과 나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샘김은 “나도 원래 ‘샘킴’이었는데 샘킴 셰프 때문에 ‘샘김’으로 이름까지 바꿨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고 답했다.

“속상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정말 속상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샘김은 이날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OST ‘후 아 유 (Who are you)’를 불러달라는 청취자의 요청에 직접 기타를 들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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