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수입, 숙소생활, 다이어트 등에 대해 털어놨다.
설현은 2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작년에만 20개가 넘는 광고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전부 1/n으로 배분한다”며 “수입이 없었던 기간이 너무 길어서 정산을 받아도 돈 쓰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 집에 에어컨 놔드리고 부모님 가방 사 드렸다. 개인적으로는 텀블러를 샀다”고 전했다.
설현은 숙소를 4명, 3명으로 나눠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 시간이 필요한 멤버와 단합을 좋아하는 멤버에 따라 숙소를 나눴다”며 “저희 숙소에는 저와 초아, 찬미, 유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현은 “저희는 방에 한 번 들어가면 누가 있을지 모를 정도로 조용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연복 셰프가 “서로 사이가 안 좋아서 그런 것 아니냐”고 하자 설현은 손사래를 쳤다. 그는 “개인 활동이 많은 멤버들이 저희 숙소에 있다 보니 생활 패턴이 다르다”라며 “최대한 피해를 안 주도록 조용하게 다닌다”고 설명했다.
또 설현은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도 저녁을 든든하게 먹더라. 그래서 아침을 안 먹는다”며 독특한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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