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사과, 쏟아지는 비난에 결국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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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2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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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진행’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이휘재가 쏟아는 누리꾼들의 비난에 결국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휘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게 제 과오이고 불찰이니 입이 몇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이 너무너무 죄송하다. 생방송에서 좀 재미있게 해보자 했던 저의 욕심이 너무 많이 과했던 것 같다”고 사과의 글을 올렸으나 이후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다.
이휘재는 ‘2016 SBS 연기대상’에서 패딩를 입고 출연자석에 앉아 있던 성동일에게 “PD인지 연기자인지 헷갈릴 정도로 의상을 당황스럽게...옆에 계신 분은 PD 맞죠? 형님은 배우시죠? 지금 막 찍다 오셨냐? 집에서 오신 거죠? 촬영하다 오셨느냐. 제작진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의 굳은 표정이 카메라에 잡혔고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찾아가 최근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그의 진행 태도를 지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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