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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진행 논란’ 이휘재, SNS에 비난 댓글 폭주 “기다리던 연기대상인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01 16:12
2017년 1월 1일 16시 12분
입력
2017-01-01 15:43
2017년 1월 1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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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2015 SBS 연기대상’ MC를 맡았던 방송인 이휘재가 ‘무례한 진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그의 소셜미디어에 찾아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휘재는 지난 12월31일 ‘2016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았고, 이 자리에서 한 일부 발언 때문에 도마에 올랐다. 성동일, 아이유, 이준기, 남궁민 등 시상식 참가자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논란이 불거진 것.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찾아가 최근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그의 진행 태도를 지적했다.
이들은 “이휘재 씨로 인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기대상이 짜증나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고 당황하는 거 같으면 적당히 하고 그만둬야지” “정말 진행 멘트 좀 생각하고 말해주세요”라며 저마다 댓글을 달았다.
이 게시물에는 평소 그가 올렸던 다른 글의 두 배인 댓글 1000여개가 달렸다.
이에 대해 이휘재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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