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리지 “팬들 갈아타…실망해 쪽지 보내기도” 귀여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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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20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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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성형수술과 앨범 활동을 쉬고 있는 이유에 대해 거침 없는 폭로를 했다.

리지는 최근 앨범 활동을 쉬고 있는 이유를 묻는 DJ들에게 “오렌지캬라멜의 노래는 강해야 히트를 친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다”며 “‘까탈리나’ 이후에도 노래가 나왔었는데 약해서 묻혔다”고 말했다.

리지는 2015년 10월 드라마 OST 솔로 음원을 발매한 이후, 애프터스쿨로도, 오렌지 캬라멜로도 새 음원을 발매하지 않았다.

“앨범 활동을 안 하니 팬들도 갈아타더라”면서 “TV에서 다른 가수의 팬으로 넘어간 팬을 봤다. 실망감을 감출 수 없어서 쪽지를 보낸 적도 있다”고 귀여운 질투를 고백하기도 했다.

또 예뻐졌다는 칭찬에 “요즘 괜찮다. 눈에 선이 하나 더 생기니 괜찮아졌다”며 “고등학교 때 집었는데 끝이 풀려서 재수(재수술)를 했다”는 거침없는 답변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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