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성원, 음주운전 사고…현장 측정 ‘면허정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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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14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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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콘서트 김성원 캡처
사진=개그콘서트 김성원 캡처
KBS ‘개그콘서트’에서 얼굴을 알린 개그맨 김성원이 음주운전 사고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김성원은 13일 오전 3시50분 경 음주 뒤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에서 인근에서 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남성을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성원의 차에 들이받힌 30대 남성은 경상을 입었고, 사고 현장에서 측정한 김성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성원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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