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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V앱’ 박보영, “SNS요? 검색용으로만…안 해도 전 잘 살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1 09:44
2016년 10월 21일 09시 44분
입력
2016-10-21 09:36
2016년 10월 21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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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배우 박보영이 스타들의 실시간 개인방송 앱인 ‘V앱’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박보영은 20일 자신의 V앱을 통해 “저 머리 많이 길렀죠”, “잘 지내시나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박보영은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느냐는 팬의 질문에 “안 한다. 가끔 구경은 한다”고 답했다.
이어 박보영은 “다이어트 식단, 내 이름 등을 검색해 본다. 친구들이랑 카페에 가면 어디가 유명한지 그런 것도 본다”며 “야구도 보고 짤막하게 영상 올라온 것도 본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제 실물보다 잘 찍어주는 사진을 보면서 감사하고 있다”며 “제가 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SNS 안 해도 저는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박보영은 “그래도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팬들이 잘 안 살고 있으시다고 SNS를 해달라고 하시긴 하지만 전 아직까지는 SNS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영은 이날 ‘오 나의 귀신님’ 이후 차기작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보영은 “촬영은 일찍 하고 있는데 방송은 내년에 될 것 같다”며 차기작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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