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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측 “지인들과 만나는 정도의 친분” 남태현과 열애설 부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8 13:41
2016년 10월 18일 13시 41분
입력
2016-10-18 13:14
2016년 10월 18일 1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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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스포츠동아 DB
배우 정려원 측이 위너 남태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8일 오전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정려원과 남태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정도의 친분은 있지만 열애는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정려원 남태현이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해 1년 간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사람은 관심사가 비슷해 급격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려원은 1981년생이며 남태현은 1994년생이다. 두사람의 나이차는 13세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 SBS '심야식당', tvN '배우학교' 등에 출연했다. 남태현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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