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 에릭 ‘게 된장찌개’에 “이런 거 처음 봐…찌개 중 1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5 14:31
2016년 10월 15일 14시 31분
입력
2016-10-15 14:26
2016년 10월 15일 14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3’ 캡처
‘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과 윤균상이 에릭의 요리에 찬사를 보냈다.
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 첫 방송에서는 전남 고흥군 득량도에서 첫 생활을 시작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에릭 등은 작은 게 몇 마리와 기력을 잃은 보리멸이 담긴 텅 빈 수조를 보며 저녁식사 고민에 빠졌다.
이서진은 “다 자잘해. 먹을 게 아무 것도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한참을 고민하던 이서진은 “게도 살이 없다. 된장찌개에 게를 넣는 게 낫지 않나”며 호박과 감자를 넣어 된장찌개를 끓이자고 제안했다. 이어 보리멸은 석쇠에 굽자고 했다.
에릭은 윤균상에게 “목장갑 끼고 위에 고무장갑 끼고 칫솔로 게를 닦으면 된다”고 지시했다.
당황한 윤균상은 장갑을 끼면서 “게가 안, 안, 안 죽은 상태에서 닦는 거죠?”라며 어찌할 바를 몰라했고, 에릭은 “게를 엉덩이 쪽으로 해서 밑에서 잡아라”고 지시했다.
멍하니 수조 앞에 선 윤균상을 위해 이서진은 집게로 게를 꺼내줬고, 이어 게를 기절시키겠다며 대야에 힘껏 내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세 사람은 오후 11시가 돼서야 게 된장찌개, 보리멸구이, 감자전, 달걀찜, 깻잎지 등이 차려진 ‘득량식 가을 밥상’ 앞에 앉았다.
게 된장찌개를 맛본 이서진은 “어우 맛있다”며 감탄했고, 윤균상도 “찌개 맛있는데요”라며 놀라워했다.
에릭은 수줍게 “살짝 게 맛이 난다”고 했지만, 이서진은 “게살이 다 들어있다. 밑에서 살을 건져 먹으니까 맛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서진은 “이렇게 게살 발라내는 건 처음 봤다. 게 부러트려서 넣으면 되는 줄 알았다”고 했고, 나영석 PD도 “나도 처음 봤다. 식당 가도 다 그렇게 해서 주지 않느냐”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게살을 직접 다 발라낸 에릭은 “그렇게 하면 보통 몸통만 한 번 씹고 다 버리기 때문에 다리랑 안에 살을 다 버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내가 삼시세끼에서 먹어본 찌개 중에 제일 맛있다. 찌개는 이게 1등인 거 같은데? 원래 찌개 끓이면 울며 겨자 먹기로 먹었잖아 항상. 이건 진짜 맛있다”고 연신 감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국회 담장에 불 지른 30대는 군무원…“정치에 불만”
“로또 됐다”는 40억 자산가, 알고보니 ‘기초수급자’
범퍼에 고라니 낀 줄도 모르고…지하주차장까지 들어와 주차 [e글e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