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홍기 프로볼러 도전…연예계 ‘볼링덕후’들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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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3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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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이홍기. 동아닷컴 DB
김수현, 이홍기. 동아닷컴 DB
배우 김수현과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프로볼러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볼링에 푹 빠진 스타들이 화제다.

먼저 최근 종영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볼링 편에서 연예계 볼링 고수로 등장한 이병진, 클래지콰이 알렉스, 안형준이 있다.

이들은 모두 차량에 볼링 장비를 갖추고 다닐 만큼 볼링에 대한 사랑이 깊다. 특히 이병진은 과거 볼링장을 운영하고 프로볼러를 꿈꿨을 정도로 볼링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최수종도 부인인 하희라를 비롯, 이태란, 오대규와 소규모 볼링 모임을 즐긴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가수 백아연은 “고등학교 때 볼링부였다”며 볼링이 취미라고 밝혔으며, 채연도 “볼링장에 혼자 자주 간다”고 밝혔다.

걸스데이 유라 역시 볼링에 푹 빠진 ‘볼링덕후’다. 유라는 최근 MBC ‘능력자들’에 출연해 “요즘 볼링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배우 윤박 역시 “나도 볼링덕후다. 173정도 나온다”며 거들었고, 개그맨 양세형도 “나는 많이 나왔을 땐 200점 정도 친다”고 뿌듯해한 바 있다.

한편 13일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동아닷컴에 “김수현은 평소 볼링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라면서 “김수현이 프로볼링선수 선발에 지원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홍기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이홍기가 2016 한국 프로볼러 22기 선발전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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