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결혼 3년만에 임신 “현재 8주차…전국투어 부득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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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3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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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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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백지영과 관련한 기사 내용이 맞다.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백지영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지난 8월 말 부산에서 시작한 전국 콘서트 투어의 나머지 스케줄을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백지영은 당초 공연 스케줄을 이어가려고 했으나 소속사 측은 백지영의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남은 투어 일정을 취소했다. 공연 취소에 따라 티켓 예매 고객들에게는 100% 환불을 해줄 예정이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6월 9세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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