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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정혜성 “父 대학교 MT 따라와 감시…성훈과 키스신 보더니 ‘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3 11:41
2016년 9월 23일 11시 41분
입력
2016-09-23 11:38
2016년 9월 23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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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정혜성이 대학시절 아버지가 엠티에 따라왔던 사연을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언니들의 승부차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혜성 유소영 레이디제인이 전현무 팀, 선우선 정다은 엄현경이 박명수 팀으로 나뉘어 예능감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해피투게더3’ MC 유재석은 정혜성에게 “아버지가 상당히 엄하신가보다. 정말 대학교 엠티를 따라오셨나?”라고 경악하며 물었다.
정혜성은 “대학교 동기들과 가는 엠티를 딱 한 번 가봤다. 원래는 1박2일 일정이었다. 다함께 버스를 타고 가는 거 아닌가. 그런데 난 그렇게 못 갔다. 아버지가 직접 데려다주셨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정혜성은 “엠티 장소가 수영장 있는 펜션이었다”며 “다 함께 물 뿌리고 노는데 주변에 남자 동기들이 있으니까 아버지가 멀찌감치 뒤에서 지켜보고 계셨다”며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와 어머니가 주차를 해놓고 ‘놀아! 놀아!’ 하면서도 ‘누가 우리 딸 건드리나’하고 계속 보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정혜성은 “친구들이 ‘너네 아버지 아니야?’라고 묻길래 ‘맞다’고 답하고 그냥 놀았다. 저는 좀 뻣뻣하게 자라 그게 잘못된 건지 몰랐다”며 “그런데 동기들은 많이 불편해했다. 밤까지 동기들이 힘들어해서 나까지 불편해지더라. 결국 하루 못자고 집으로 갔다”고 말했다.
정혜성은 형제관계에 대해 “언니도 있고 띠동갑 남동생도 있다”며 “그런데 아버지가 언니 엠티도 따라가긴 했었다”며 처음이 아니었음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아버님이 그냥 엠티를 좋아하시는 거 아닌가? 정혜성 씨가 오해를 하고 있는 거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MC 전현무는 이어 “더 불안한 건 정혜성 씨가 배우가 아닌가. 키스신도 있을 수 있는데 아버지가 촬영장에 오시는 거 아닌가?”라고 걱정했다.
이에 사연이 있는 듯한 표정을 지은 정혜성은 “최근 ‘오마이비너스’에서 배우 성훈과 키스신이 있었다. 그 키스신이 조금 야했다. 방송 보니까 약간 진한 것 같더라”며 “촬영 끝나고 집에 왔더니 아빠가 ‘야! 키스신을 그렇게 하는 놈이 어디있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혜성은 “‘키스신을 왜 그렇게 하냐. 가짜로 해야지’라고 하시더라”라며 부산 출신인 아버지가 사투리를 쓰며 격하게 화를 냈었다고 회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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