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정인욱 열애…★와 사랑에 빠진 야구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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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0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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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민, 정인욱/동아DB
사진=허민, 정인욱/동아DB
전날 야구선수 윤석민(30·기아 타이거즈), 배우 김시온(28)의 결혼 소식에 이어 20일 정인욱(26·삼성 라이온즈)과 개그우먼 허민(30)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야구선수와 연예인 커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야구선수와 연예인 대표 커플은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과 모델 출신 이송정(33) 커플이다. 2001년 고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만난 이승엽과 이송정은 1년 열애 끝에 2002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송정은 지난 2012년 ‘힐링캠프’에서 “남편이 메이저리그에 꿈이 있으니 결혼해서 미국에 같이 가자고 했다”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용규(31·한화 이글스)도 배우 유하나와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유하나는 지난 2013년 ‘강심장’에서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1년 동안 살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34·한화 이글스)은 ‘야구 여신’으로 불리던 아나운서 김석류와 2010년 12월 결혼했다. 김태균은 지난 2012년 ‘택시’에서 “김석류를 야구장에서 처음 만났다. 참 예쁘더라”면서 “보자마자 반했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허민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허민이 정인욱과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4살 차이가 있지만 서로 친구 같이 편안하게 서로 통하는 부분들이 많아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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