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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왕·아육대·마리텔 ‘맹활약’ 성소, ‘춘리’ 변신…춘리 변신★ 모아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8 12:29
2016년 9월 18일 12시 29분
입력
2016-09-18 12:25
2016년 9월 18일 12시 2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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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소, 김세정, 최정문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가 게임케릭터 ‘춘리’ 복장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춘리 의상을 입은 연예인들도 주목받고 있다.
성소는 14일 방송된 SBS ‘내일은 시구왕’에서 춘리로 변신해 360도 공중회전을 선보이는 등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아육대)’,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추석 연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
성소 외에 과거 춘리 스타일로 변신한 연예인들이 있다.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은 지난 7월 방송된 ‘어서옵쇼’에 출연해 춘리로 변신했다. 옆트임이 깊게 들어간 붉은색 치파오를 입고 검은 하이힐을 신은 김세정은 양갈래로 올려 묶은 춘리 표 헤어스타일을 소화했다.
최정문도 2014년 방송된 ‘SNL 코리아’에서 모바일 게임 수호지를 패러디하는 과정에서 춘리 복장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추석 연휴 ‘아육대’, ‘마리텔’ 등에서 맹활약한 성소는 14일 방송된 ‘내일은 시구왕’에서 개임 캐릭터 춘리 코스프레를 한 뒤 남다른 탄력과 유연성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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