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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요리왕’ 김소희 셰프 “쓰레기통 어딨어” 강남 요리 뱉으며 독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6 16:42
2016년 9월 16일 16시 42분
입력
2016-09-16 16:38
2016년 9월 16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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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셰프가 강남의 요리를 맛본 후 입에 있던 것을 뱉으며 혹평했다.
14일 오후 5시35분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아이돌 요리왕' 본선에서 강남과 딘딘은 각각 김치 탕수육과 오돌뼈 빠네를 선보였다.
김소희 셰프는 "메인 요리가 뭐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오돌뼈 빠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내 김치 탕수육을 맛보고는 "쓰레기통 없어요?"라며 음식을 뱉고는 "고기는 뻑뻑하고 김치에선 냄새난다. 튀김은 너무 튀겨서 틀니가 빠질 것 같다"고 독설을 쏟아냈다.
반면 딘딘의 오돌뼈 빠네를 맛본 이연복 셰프와 홍석천은 "오돌뼈 소스가 의외로 맛있다"고 칭찬했고, 김소희 셰프는 "강남씨 딘딘씨 업고 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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