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내가 저지른 고음? “내 노래지만 완창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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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6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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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명품 발라더’ 임창정이 자신의 신곡에 대한 고충을 표했다.

임창정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미친퀴즈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임창정은 이날 고음이 특징인 ‘내가 저지른 사랑’에 대해 "처음 녹음 곡은 원곡보다 2키가 높았다. 가장 높은 음이 3옥타브 미였다"며 "안 올라가니까 다시 내렸다. 지금은 3옥타브 레까지 고음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임창정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앞두고 있음을 밝혔다.

임창정은 "도망 가려고 한다”며 “사실 내 노래지만 완창하는 게 목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컬투는 “그럼 신곡 제목을 ‘내가 저지른 고음’이라 바꿔라”고 덧붙여 또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임창정은 6일 자정 자신의 13번째 정규앨범 ‘I'M’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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