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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이재진 “조세호가 내 여동생 진심으로 좋아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6 12:19
2016년 9월 6일 12시 19분
입력
2016-09-06 12:12
2016년 9월 6일 1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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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이재진
'꽃놀이패' 이재진이 특유의 엉뚱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5일 첫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이재진이 합류해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진은 조세호를 보자마자 "과거 양배추로 활동할 때 나와 함께 인터뷰를 같이 한 적이 있다. 그때 제 친동생 은주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팬으로서 좋아한다고 했던 걸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진은 또 파일럿 방송 당시 ‘꽃놀이패’를 모니터링 했다고 밝히면서 "서장훈은 그냥 키 큰 역할, 유병재는 수염 담당, 조세호는 웃음 담당, 안정환은 서장훈 옆에 다녀주는 역할"이라고 멤버들을 평가했다.
이외에도 이재진은 방송 도중 갑자기 혼자 웃음을 터뜨리는 등 의외의 행동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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