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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진단 이의정 “아주 건강하다, 7년 사귄 남자 친구도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5 19:30
2016년 9월 5일 19시 30분
입력
2016-09-05 17:28
2016년 9월 5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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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의정이 자신의 건상 상태를 비롯해 근황을 전했다.
5일 오후 4시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월월추 코너에 출연한 이의정은 "남자 친구가 있다. 햇수로 7년 됐다. 연상이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의정은 그러나 결혼 계획에 대해 "좀 더 있다가"라고 답했다.
이의정은 지난 2006년 뇌종양 진단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DJ 김창렬이 조심스럽게 "건강은 어떠냐"라고 묻자 이의정은 "아주 건강하다"고 답했다.
이의정은 "그 분(남자친구) 덕에 건강해진 것도 있다"며 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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