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김흥국, 딸의 편지에 가슴 뭉클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8월 31일 06시 57분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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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채널A 오후 9시 30분 ‘아빠본색’

가수 김흥국이 아내와 딸을 데리고 경기 강화도에 위치한 한 캠핑장으로 피서를 떠난다. 캠핑장에서 김흥국은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바쁜 자신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표한다. 듣고 있던 아내는 김흥국에게 건강을 챙길 것을 당부하며 훈훈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딸 주현 양은 김흥국에게 편지를 건넨다. 이어 “아빠와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진심을 말한다. 이에 김흥국은 “편지를 써줘서 고맙다. 네가 생각날 때마다 간직하고 읽어보겠다”며 딸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어 “이번에 주현이가 한국에서 지내면서 너무 좋아했다”며 “한국 학교에 원서를 넣어두었다”고 조심스럽게 밝힌다. 밤 9시30분.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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