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로페즈 ‘러브콜’…여성 솔로가수 아이디(Eyedi)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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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6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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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예 가수 아이디(Eyedi)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아이디(Eyedi)는 지난 19일 앨범 ‘사인(Sign)’으로 데뷔한 신예 여성 가수다. 제프 버넷이 국내 신인 아티스트를 최초로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디는 비오비(B.O.B), 크리스 브라운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호세 로페즈(Jose Lopez)가 러브콜을 보내는 등 아직 해외 시장에 정식 앨범을 발표하지도 않았지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호세 로페즈는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이디의 쇼케이스 현장을 방문 후 “세계 팝시장에서도 주목할 아티스트”라는 극찬과 함께 공동 작업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까지 했다.

아이디의 소속사 측은 “최근 ‘사인(Sign)’으로 국내 데뷔를 정식으로 알린 아이디에게 호세 로페즈가 공동 작업에 대한 구체적 제안을 보내왔다”면서 “이에 하반기 음반 작업을 위해 미국을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디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사인(Sign)’은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비트와 제프 버넷만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어반 팝 장르곡이다.

아이디는 2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첫 출연을 시작으로 국내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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