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도끼, ‘슈퍼카 인증샷’ 모아보니…벤틀리 뮬산·페라리 488 GTB·롤스로이스 고스트, 이게 다 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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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4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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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끼 인스타그램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래퍼 도끼가 자신의 슈퍼카 컬렉션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의 슈퍼카 인증샷에 관심이 쏠렸다.

도끼는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내 생일 선물로 억대 차 2대를 구입했다. 주위 사람들이 사소한 것도 저한테 선물을 잘 안 한다. 그래서 셀프로 매년 하고 있다”며 “지금 7대가 있다. 지금은 정리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최근 도끼가 자신에게 선물한 슈퍼카는 5억 원대 2016 벤틀리 뮬산과 3억원 대의 페라리 488 GTB. 물론 인증샷도 공개했다.

도끼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 뉴 벤틀리 뮬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끼는 검은색 벤틀리 뮬산 앞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또 앞선 3월에는 “셀프 생일 선물 2탄. 페라리 488 GTB”라는 글과 함께 빨간색 페라리 488 GTB 차량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도끼의 슈퍼카 인증샷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를 보면 도끼가 현재 소유하고 있거나 소유했던 슈퍼카는 롤스로이스 고스트, 벤츠 G바겐, 벤츠 마이바흐 S600,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벤틀리 GT W12, BMW i8 등이다.

한편 도끼는 슈퍼카 외에도 시계, 돈다발 등 재력을 자랑하는 인증샷을 거리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끼는 과거 Mnet ‘4가지쇼 시즌2’를 통해 “난 집에서 하는 일이 항상 돈을 센다”며 “SNS에 돈과 시계를 찍어서 올린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자랑하냐’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돈은 내 힘으로 나쁜 짓 안 하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돈을 자랑하는 이유를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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