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리암 니슨 대신 미국서 ‘인천상륙작전’ 홍보 나서…미국 개봉은 8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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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3일 2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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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범수 공식 페이스북
사진=이범수 공식 페이스북
배우 이범수가 미국서 영화 ‘인천상륙작전’ 홍보에 나섰다.

이범수는 13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리암 니슨의 내한을 환영하며 부득이한 외국 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이범주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장군! 리암 니슨 님의 내한을 격하게 환영한다. 안타깝게도 이범수 배우님이 외국 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한국까지 들려오고 있다”며 “인천상륙작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이범수는 지난 12일 개최된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게임에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됐다. 때문에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리암 니슨의 내한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영상에서 이범수와 함께 등장한 미국 메이저리그 부사장은 직접 “배우 이범수가 출연하는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미국에서도 8월 초 개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리암 니슨의 출연도 화제이다. 영화가 크게 성공하기를 기대한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확률로 전쟁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이달 2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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