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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봉원 “한달 이자만 500만원, 10년 만에 빚 다 갚아”, 박미선 “일부러 외면했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0 11:09
2016년 7월 10일 11시 09분
입력
2016-07-10 11:06
2016년 7월 10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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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개그맨 이봉원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사업실패로 빚더미에 올랐던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이봉원은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10년 만에 빚을 모두 갚았다고 말했다.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이봉원은 “10년 만에 빚을 다 갚았다. 10년 묵은 체증이 떨어져 나간 것처럼 개운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동안 한달 이자만 500만 원이었다고.
이봉원은 “돈이 더는 나올 구멍이 없을 때 절대 그래선 안되지만 잠깐 이상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겠더라”고 극한의 상황에 몰렸던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아내인 개그우먼 박미선은 “(남편의 상황을) 일부러 외면했다. 내가 그런 상황에 끼어들고 싶지도 않았고 나한테 그런 얘기를 자존심이 있으니까 꺼내지도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미선은 “극한의 상황까지 간 것을 몰랐다. 김정렬 씨가 전화와서 (이봉원이) 좀 이상하다고 찾아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 상황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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