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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신구-김영애 부부된다…따뜻한 남편+야무진 아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7 17:12
2016년 7월 7일 17시 12분
입력
2016-07-07 17:03
2016년 7월 7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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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신구-김영애 부부된다…따뜻한 남편+야무진 아내
배우 신구와 김영애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7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맏어른이자, 이동진(이동건 분)의 부모님인 이만술·최곡지 부부로 신구 씨와 김영애 씨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양복장인이라는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며 평생을 살아온 이만술은 따뜻한 인품으로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정신적 지주다.
그런 그의 아내 최곡지는 야무진 살림꾼이다. 다만 야무진 만큼 깐깐한 성격으로 한 번 밉보이면 여간해선 눈길을 안 줄 정도다.
제작진은 “신구 선생님과 김영애 선생님의 합류로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힘이 난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아이가 다섯’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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