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첫 화장품 광고 촬영현장에선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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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7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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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가 데뷔 후 첫 화장품 광고에 도전했다.

16일 방송된 엠넷 ‘우주 LIKE 소녀’ 2회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우주소녀 멤버들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그동안 음악, 예능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우주소녀 멤버 엑시, 성소, 보나, 은서는 처음으로 화장품 광고에 도전해 순수하고 청초한 매력으로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특히 은서는 화장품 광고 첫 촬영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숙한 포즈아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

이날 나머지 멤버들은 광고 촬영장을 찾아 촬영스태프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주며 응원하는 등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특히 설아, 미기, 루다는 특별한 ‘재료’로 만든 셀프 반사판 앞에서 즉석 화장품 CF 연기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엠넷 ‘우주LIKE소녀’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주위를 맴도는 이들의 열혈 팬 ‘김덕후’의 시선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초근접 촬영기법으로 우주소녀의 실제 일상을 직접 보는 듯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방영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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