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사상 최대 미션? 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 벼농사 도전…“자급자족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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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7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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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tvN ‘삼시세끼 고창편’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4인방이 벼농사에 도전한다.

‘삼시세끼 고창편’ 제작진은 1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빗줄기도 막지 못 한 포스터를 공개합니다. 저희 벼농사(a.k.a. 자급자족의 끝판) 해요!”라며 새 시즌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등 4인방은 고창의 논두렁에서 모내기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네 사람은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를 표출하듯 결연한 표정으로 손을 번쩍 치켜들고 있어 이번 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삼시세끼’ 새 시즌에서는 자급자족의 끝판왕 격인 벼농사에 도전한다. ‘삼시세끼’ 전 시즌을 통틀어 출연자들이 벼농사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으로, 보통 모내기를 하는 시기인 5, 6월과 첫 촬영 시기와 딱 맞아떨어졌다. ‘삼시세끼’ 사상 최대 미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포스터 촬영 당시 갑자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도중에도 네 사람이 너무나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멋진 포스터가 나올 수 있었다. 어촌에서의 생활에 익숙했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을 비롯해 새내기 남주혁이 벼농사를 통해 어떻게 농촌 생활에 적응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벼농사에 도전하는 ‘삼시세끼 고창편’은 ‘정선편’과 ‘어촌편’에 이은 새 시리즈로 7월 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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