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좋아…최장수 MC 되고파” 박보검, 아이린과 함께 13개월 만에 ‘뮤직뱅크’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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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6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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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 캡처
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 캡처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박보검의 ‘뮤직뱅크’ 최장수 MC 욕심 발언도 재조명받았다.

박보검은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남다른 ‘뮤직뱅크’ 사랑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당시 박보검은 “‘뮤직뱅크’를 진행하면서 아이돌들을 많이 볼 텐데 평소 눈여겨보는 아이돌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걸그룹이면 다 좋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박보검은 “‘뮤직뱅크’ MC를 언제까지 할 생각이냐”란 질문에 “‘뮤직뱅크’ 역대 최장수 MC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며 남다른 ‘뮤직뱅크’ 사랑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지난 5월 1일 아이린과 함께 ‘뮤직뱅크’ MC 1주년을 자축하며 최장수 MC 소원을 이뤘지만, 약 13개월 기록으로 하차를 결정했다. 박보검과 아이린이 진행하는 마지막 ‘뮤직뱅크’ 방송은 24일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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