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3일 "김세정 솔로데뷔 보도는 사실무근으로, 김세정은 현재 아이오아이 파리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공식활동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연예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를 인용해 “김세정이 오는 7월 초 솔로로 전격 데뷔한다”고 전했다. 아이오아이가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어 김세정의 솔로 데뷔 보도는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소속사가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정리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4월 종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한 달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5월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크리슬리스(Chrysalis)’를 발매했고, 다음날인 5월 5일 쇼케이스를 개최해 공식 데뷔 무대를 가졌다.
‘드림걸스(Dream Girls)’를 앞세워 인기몰이 중인 아이오아이의 공식 활동은 2017년 1월로 종료된다. 이후에는 원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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