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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2’ 정진운의 놀라운 능력 “눈물을 다른 곳으로 흘릴 수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7 15:17
2016년 5월 27일 15시 17분
입력
2016-05-27 15:14
2016년 5월 27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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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2 정진운
‘음악의 신2’ 정진운이 "눈물을 다른 곳으로 배출 할수 있다"고 황당한 능력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net ‘음악의 신2’에서는 LTE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상민,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정진운에게 춤을 배우고 있는 CIVA에게 “지금 우리 정 선생님 이마에 흐르는게 뭐라고 생각해”라고 물었다.
CIVA가 땀이라고 대답하자 이상민은 “땀으로 보여? 저거 눈물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진운은 “사실은 제가 여러분 앞에서 눈물을 보이기 싫어서 이거를 다른 곳으로 배출하는 연습을 했다. 제가 심하게 울 때는 다른 곳으로도 배출이 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진운은 또 진지하게 ‘웃는 광대’ 춤에 대해 설명하며 시범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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