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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남우현 이별 고백 “말도 안 된다 생각했지만 지금은 ‘끄덕끄덕’ 하게 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4 13:47
2016년 5월 24일 13시 47분
입력
2016-05-24 13:39
2016년 5월 24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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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이별을 해봤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남우현은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자신의 신곡 '끄덕끄덕'을 소개하던 중 "이별을 해봤냐"는 질문에 "이별을 해봤다"고 답했다.
함께 출연한 백아연은 "(대답을) 좀 망설이시는 것 같다"며 웃었고, 최화정은 "설마 저 나이에 이별 안 해봤겠냐"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은 "그땐 도리도리질했던 게 지금은 끄덕끄덕하게 되는 게 시간의 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남우현은 "맞다. 시간이 지나면. 그땐 '말도 안 돼'라고 하다가, 나이가 지나면 '그럴 수 있지'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남우현은 지난 9일 첫 솔로 앨범 ‘Write..’를 발매,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타이틀곡 ‘끄덕끄덕’은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작곡, 히트메이커 김이나가 작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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